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가 오는 10월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월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로,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직업 및 던전, 지역 추가, 룬 시스템 적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로운 5인 던전 ‘지토의 실험실’과 10인 던전 ‘전사왕의 무덤’도 업데이트 된다. 특히 ‘전사왕의 무덤’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10인 규모의 던전으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장비를 강화하는 데 사용하는 룬 시스템도 새롭게 적용되고, 이용자가 ‘블레스’의 콘텐츠를 제약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동력 시스템을 제거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10월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블레스는 이를 기념해 기존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