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10월 13일 1년 8개월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타이틀곡은 국민투표로 결정!

2016-09-2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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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타이틀곡 국민투표로 결정 [사진=CJ E&M 음악부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여성듀오 다비치가 10월 13일 컴백한다.

다비치는 29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10월 13일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 컴백을 예고하는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국민 투표를 공지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치가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1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50 X HALF'는 이해리(HALF)와 강민경(HALF) 두 사람이 함께 해야 비로소 다비치의 완전한 음악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 담긴 수록곡들을 통해 사랑에 관해 상반된 감정을 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컴백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다비치의 타이틀곡을 대국민 투표로 선정한다는 점이다.

다비치는 오늘(29일)부터 일주일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타이틀곡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 1번 중독 발라드와 후보 2번 힐링 발라드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되고 다비치는 해당 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2008년 정규 1집 ‘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비롯해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또 운다 또' '두 사랑' 등 가창력과 음악성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국내 최고의 여성 듀오로 자리 잡았다.

최근 5년 사이 연간 및 월간차트에 5곡의 OST곡을 랭크 시킨 'OST 여왕'으로도 떠올랐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괜찮아 사랑이야'를 비롯해 KBS '태양의 후예'의 '이 사랑', SBS '달의 연인'의 '그대를 잊는다는 건' 등 발표되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국내 유일무이한 여성 듀오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다비치가 10월, 감성 가득한 발라드로 가요계에 출격을 알렸다. 국민이 투표로 선정한 타이틀곡으로 새로운 국민 발라드의 탄생이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10월 13일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한 다비치는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듀오 다비치, 10월 13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 [사진=CJ E&M 음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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