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대표 가을축제 하남이성문화축제가 오는 24~25일까지 양일간 하남유니온파크 등에서 개최된다.
27회째 맞는 하남이성문화축제는 하남시 주최, 하남문화재단 주관으로, 하남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펼쳐지고 초청공연 및 체험행사, 시민참여마당,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오후 4시 30분에는 개그맨 정종철의 사회로 다양한 재주를 가진 시민이 직접 나서는 열린무대 ‘하남가왕대전’ 예선 통과자 10팀이 참여하는 본선 경연대회와 초대가수 홍진영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김건모, 이은미, 러블리즈, 김조한, 남희석이 출연하는 미사리 유니온 콘서트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콘서트가 끝나고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피나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