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진그룹주가 1일 한진해운 지원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9.51% 상승한 3만4550원에 마감했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도 5.26% 상승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그룹차원의 지원 리스크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진해운의 최대주주인 대한항공이 추가로 자금 지원할 가능성이 사라졌다며 이같이 올렸다. 관련기사배·비행기 삯, 13개월 만에 51~81% 급락···'한진해운 사태' 재발 우려"악재성 정보, 대표가 인지했나"...희비 갈린 신라젠과 한진해운 #법정관리 #한진그룹 #한진해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