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달 25일 공개한 차오르미는 1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중국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난다.
차오르미는 경기 전 북측 게이트 앞 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DJ와 함께하는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대한축구협회 마스코트 ‘백호’와의 호랑이의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을 펼쳐 경기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경기 개시 후에는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기념촬영에도 나선다.
‘한국의 젊은 호랑이 소년’인 차오르미는 열정으로 충만해 솟아오르는 역동적인 이미지와 함께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