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질투의 화신' 3회에서 표나리(공효진)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것까지 덜어내면 더 작아지겠네"라며 병원을 나선다.
이어 병원에서 유방암 의심 진단을 받은 이화신(조정석)은 의사를 향해 "예쁘게 해주세요. 원래 제 가슴처럼"이라고 부탁한다.
한편,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