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남’으로 거듭나는 애프터 써머 케어

2016-08-22 09:10
  • 글자크기 설정

꾸준한 안티에이징 생활 습관이 피부 탄력 높일 수 있어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막바지 더위로 연일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있다.

땀으로 늘어난 모공과 피지는 물론 레저 스포츠 등 잦은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남성들의 피부는 축 처져 탄력을 잃기 쉽고, 이러한 남성들의 피부 고민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 클렌징, 피부 탄력을 향한 첫 걸음
 

키엘 클라리소닉 알파핏 [사진 = KIEHL’S 제공]


남성들은 여성과 달리 별도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의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귀차니즘’을 이유로 물이나 비누로 대충 세안을 한다. 하지만 여름철엔 모공이 확장되며 피지 분비가 늘기 때문에 이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축적된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 등을 유발하기 쉽다.

가장 효과적으로 방지해주는 것이 바로 꼼꼼한 ‘클렌징’이다. 세안제를 손에 덜어 거품을 충분히 낸 뒤 모공 사이사이까지 씻어낸다는 느낌으로 3~5분 정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해야한다.

특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콧볼이나 턱 아래 부분은 구석구석 깔끔하게 세안해 주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이 익숙하지 않거나 세안 후에도 모공 속 잔여 노폐물이 신경 쓰인다면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키엘의 '클라리소닉 알파핏'은 남성의 피부에 맞게 설계된 클렌징 디바이스로 손보다 7배 뛰어난 피지 클렌징 효과를 자랑한다. 여름철 활발한 피지 분비로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운 모공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클렌징해주는 제품이다.


◆ 자외선·외부 자극으로 ‘열 받은 피부’ 위한 진정 케어
 

키엘 렌듈라 꽃잎 토너[사진 = KIEHL’S 제공]


클렌징으로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냈다면, 그 다음은 ‘열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줄 차례다.

평소에 스포츠 활동이나 야외 레저를 즐기는 남성들의 경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오랜 시간 야외 활동으로 피부 온도가 과도하게 높아졌을 경우, 먼저 찬물에 적신 수건이나 얼음으로 냉 찜질을 해 열을 식혀주는 것이 좋다.

이후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토너를 화장 솜에 묻혀 냉장고에 차갑게 식힌 후 손상된 피부에 올려두고,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것은 물론, 촉촉함까지 얻을 수 있다.

'칼렌듈라 꽃잎 토너'는 칼렌듈라 꽃잎 추출물의 탁월한 수딩 효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며, 번들거리면서 속은 건조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회복시켜줘 여름철 야외 활동 후 사용하기에 좋다.

◆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 위한 안티에이징
 

키엘 에이지 디펜더 라인[사진 = KIEHL’S 제공]


여름철엔 늘어난 피지 분비로 번들거림이 심해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충분한 보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겉은 번들거리지만 피부 속은 건조해 노화가 촉진되기 쉽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30% 정도 두꺼워 쉽게 주름이 생기진 않지만 갑자기 깊은 주름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평소 꾸준한 안티에이징 관리로 피부 탄력을 사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알코올은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주름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평소 과도한 음주는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남성 피부 타입에 맞춘 안티에이징 전문 제품을 사용한다면 모공관리와 피부 탄력에 한층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키엘의 '에이지 디펜더 라인'은 깊고 굵은 주름으로 나타나는 남성 피부 특유의 노화의 징후를 케어해주는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세럼, 크림, 아이크림의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