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가 17일 비산체육공원 조성 부지를 둘러보고, 청내 한방진료실 설치 관련 부속의원 운영 기관을 벤치마킹했다.
비산체육공원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비산동 20번지 일원에 공사 중이며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각각 2면씩 등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설치 예정이다.
음 위원장은 “시민들과 FC안양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산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속히 조성되길 바란다”며, “한방진료실은 총무경제위원들과 심도있게 논의하여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