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 고령친화종합체험관 방문

2016-07-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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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가 25일 하반기 첫 현장활동으로 성남시 소재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안양시 노인인구(10.2%)에 대한 여가시설 확충과 급여 일부 보전 정도의 소극적 복지개념에서 탈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적극적 복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구축으로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또 고령친화용품 실습 전시체험, 고령자 감성과 생활 체험, 치매 불편 체험과 치매예방 인지재활 훈련 체험으로 노인의 삶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각종 체험을 통해 노인생활의 불편함과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안양시 체험관 설치와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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