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가 25일 하반기 첫 현장활동으로 성남시 소재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안양시 노인인구(10.2%)에 대한 여가시설 확충과 급여 일부 보전 정도의 소극적 복지개념에서 탈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적극적 복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각종 체험을 통해 노인생활의 불편함과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안양시 체험관 설치와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