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시기관 GfK가 올 상반기 엔비디아 지포스 GTX(NVIDIA GeForce GTX) GPU를 탑재한 노트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은 40% 점유율을 기록, 상위 3개 업체의 합산 점유율(36%)보다 높은 수치로 1위를 기록했다. 에이수스는 또한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글로벌 시장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에이수스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비롯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 각각 36%와 4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두 시장 모두 작년 동기 대비 6%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에이수스는 최근 미국의 게임 전문 조사 기관인 뉴주(Newzoo)가 발표한 ‘미국 내 최고의 PC 게이밍 브랜드’로 선정됐다. 뉴주는 “에이수스가 미국의 PC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데스크탑 및 노트북”이라고 설명했다.
렉스 리(Rex Lee) 에이수스 마케팅 총괄 이사는 “계속되는 업계의 인상적인 평가는 가장 혁신적인 게이밍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에이수스의 노력인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전 세계 게이머들과 게임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 하반기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게이밍 노트북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