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올해 ‘마린시티자이’와 ‘거제센트럴자이’로 부산지역 부동산시장의 중심에 선 GS건설이 8월 중순 ‘대연자이’ 분양에 나선다.
대연자이는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와 접한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총 96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62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메가마트 남천점이 위치해 있고, 부경대 경성대 상권은 풍부한 음식점과 학원 등이 밀집해 있다.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가 접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광안대교를 시작으로 남항대교와 북항대교가 연결되고, 신선대지하차도가 개통하면서 해운대에서 남구와 영도구를 거쳐 서구까지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