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5인조 보이그룹 인엑스(INX)가 데뷔전부터 중국에서 화제다.
18일 신인 아이돌 인엑스(INX) 소속사 NA엔터테인먼트는 “인엑스(INX)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정주시에서 열리는 ‘2016 중국정주국제패션문화위크’에 초정돼 축하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을 포함해 3곡 정도를 부르게 되었다. 이번뿐만이 아니라 다른 중국 공연 등에도 축하공연 제의를 받았다. 아직 인엑스(INX)가 데뷔 전인데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얼떨떨하다. 데뷔를 곧 앞두고 있는 만큼 열심히 하는 인엑스(INX)가 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인엑스(INX)는 사단법인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직접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데뷔 전부터 팬덤을 형성하는 등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인엑스(INX)는 중국 아프리카 TV인 ‘花椒直播(화쟈오TV)’의 고정 출연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 번 뜨거운 중화권 반응을 자랑했다.
또한, 중국에서 유명한 방송인이자 음악인인 란티엔양(兰天洋)과 프로듀서로 유명한 매니저 왕칭저(王庆泽)가 인엑스(INX) 데뷔곡 ‘오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인엑스(INX)가 참여하는 ‘2016 중국정주국제패션문화위크’는 작년 10월 대구에서 열린 ‘대구패션문화페스티벌’을 중국 정주시 관계자들이 관람 후 벤치마킹한 행사로, 한·중 패션, 문화 교류와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신진 패션 디자이너와 중소 패션기업이 참여하는 전시박람회다.
한편, 신인 아이돌 인엑스(INX)는 오는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오나'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