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가 김래원-박신혜 커플의 다정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 홍지홍(김래원)은 칼부림 사건에 휘말린 유혜정(박신혜)이 무사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기습적으로 포옹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지홍이 ‘남자 대 여자로’ 혜정에게 입맞춤했다.
제작사가 공개한 비하인드 컷에는 혜정을 품에 꼭 안고 안심한 표정을 짓는 지홍과 긴장감에 얼어버린 듯 주먹을 꼭 쥐고 있는 혜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다정하게 팔짱을 낀 김래원과 박신혜는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오는 11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