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 안전기동단이 4월 발대후 첫 활동으로 재난위험시설 D등급을 받은 41개소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전기동단은 동자율방재단 중에서 차량을 소유한 31명으로 구성, 기동성을 무기로 재난발생에 대비한 수시 순찰활동을 주 임무로 한다. 안전기동단은 이날 급류로 인한 휩쓸림이 우려되는 안양1·2·7동의 안양천변을 시작으로 석수·비산·호계동의 붕괴낙석이나 노후 및 균열 등으로 재난위험 D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한 세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특별한 이상유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후 점검으로 드러나는 인명피해나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관련기사안양시 자가통신망 증설 구축공사 마쳐안양시 구 터미널 부지 꽃동산 조성 #안양시 #안전기동단 #이필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