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주거지]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이달 분양…중소형 구성으로 ‘주목’

2016-06-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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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총 678가구 규모…전용 49~84㎡ 구성

GS건설이 이달 중 분양하는 '백련산파크자이'의 단지 조감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하는 ‘백련산파크자이’를 이달 분양한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총 678가구 규모다.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9~84㎡(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뛰어나다. 세부 면적구성은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이다.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인 49㎡도 선보인다.

단지 인근으로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교통,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을 받는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도 인접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도 접근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중·고교 및 명지중·고교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강북지역 명문사립으로 꼽히는 명지초·충암초도 모두 근거리에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다.

김정훈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기존 응암동을 비롯한 은평구 일대는 전반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었으나, 최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수요로 인해 이주 문의가 상당하다”며 “분양 전부터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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