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퀘어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뒤 9일까지 주력펀드 2개를 설정했다.
이중 '씨스퀘어 메자닌플러스 전문사모투자신탁 1호'는 신한금융투자에서 설정한 9일 당일에 사모펀드 수익자 가입제한인원을 채우고 완판됐다.
씨스퀘어자산운용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출신인 최종혁 매니저가 설립한 운용사다.
최종혁 대표이사는 2002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딜링룸에서 고유자산을 운용하다 2007년 유리자산운용에서 운용역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2008년 마이다스에셋으로 이직 후에는 연기금 운용을 맡아 500억원 규모의 설정자산을 조단위 규모로 키우기도 했다.
씨스퀘어자산운용은 2호 메자닌 펀드 출시를 준비 중이며, 신한금융투자와 NH투자증권을 통해 가입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