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의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랜만에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나홀로 세월을 빗겨가는 빛나는 피부에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여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그는 깎아놓은 듯한 이목구비와 선명한 브이(V) 라인, 살짝 보이는 구릿빛 피부까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며 눈길을 뗄 수 없게 하고 있다.
오윤아는 지난 4일 사전 제작 드라마 SBS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영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약 10개월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드라마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사임당, 더 허스토리’에서 ‘사임당, 빛의 일기’로 제목을 최종 확정 지었으며,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사임당' 촬영을 끝낸 오윤아는 곧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