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온라인 전용 ‘올라잇어린이보험’ 출시

2016-05-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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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어린이 보장성 보험 상품인 ‘(무)올라잇어린이보험’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 전용 상품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한다.

저렴한 보험료로 아이의 골절, 입원, 수술, 상해∙교통사고와 같은 재해, 암을 포함한 중대한 질병, 영구치 상실, 장기이식 수술 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최대의 보장을 주계약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 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를 반영해 유괴, 납치, 폭행, 상해, 강도 등과 같은 피해 보장까지 주계약에 담았다. 자녀가 범죄 관련 피해를 당할 경우 위로금 혹은 치료비도 지급한다.

또한 임신 중에 가입하면 의무부가특약인 ‘(무)주산기입원보장특약’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 모두의 건강을 보장한다.

출생 이후에는 계약일을 자녀의 출생일로 변경하고 이전에 납입한 보험료를 출생 이후 보험료로 처리해준다.

아울러 상품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료 스마트폰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올라잇 코치’ 1년 무료 이용권과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앱의 만보기로 기록되는 걸음 수와 식사 기록 중 초록색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건강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월 15만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다음달에 2000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14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27세까지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5세 남녀 어린이를 피보험자로 전기납(27세 만기, 월납,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각각 8700원, 6900원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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