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Mnet ‘보이스코리아 시즌1’ 출신의 정나현은 데뷔 전부터 각종 보컬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영화음악 및 뮤지컬 활동과 함께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세션활동을 해온 실력파 보컬이다.
정나현이 부른 ‘마녀의 성’ OST 곡 ‘어제처럼’은 가슴 아픈 이별을 주제로 한 가사와 쓸쓸한 감성의 편곡이 보컬을 극대화 한 곡. 녹음 현장에서도 정나현은 어린 나이에 맞지 않는 특유의 감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곡은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와 ‘히든싱어4’ 우승자인 이은아의 ‘아픔을 주어도’로 큰 사랑을 받은 작곡가 미우가 작사, 공동작곡 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정나현은 나이 못지않은 목소리와 창법으로 ‘어제처럼’의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며 “드라마 주인공들의 사랑의 갈등을 표현해내는데 너할 나위 없이 좋은 해석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 OST Part.23 정나현의 ‘어제처럼’은 30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