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브레인자산운용이 공모 펀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정례회의를 열고 브레인자산운용에 공모 펀드 운용사 자격을 내주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당국이 공모 펀드 운용사 인가를 내 준 것은 2011년 스팍스자산운용 이후 5년 만이다. 이로써 공모 펀드 운용사 자격을 갖춘 곳은 모두 53개로 늘었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조만간 일반인을 상대로 한 성장주 펀드, 롱숏 펀드 등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레인자산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본부장 출신인 박건영 대표가 2009년 세운 브레인투자자문을 전신으로 하는 헤지펀드 전문 운용사다. 관련기사임종룡 "기업 정보, 시장에 충분히 제공할 것"...기업공시종합시스템 전면 가동해태제과 거품 빠지나? 주가 연일 내리막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