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손호영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손호영은 오늘(20일) 오전 8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May, I(메이 아이)'의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띄웠다.
타이틀곡 '나의 약점'은 만능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코러스의 황제' 가수 조규찬이 코러스로 참여했으며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기타 세션에 참여해 곡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는 'Diamond Lady(다이아몬드 레이디)'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힙합씬의 베테랑 래퍼 허클베리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을 더욱 풍성하게 완성했다.
허클베리피는 오는 6월 EP 발매를 앞두고 앨범 준비 와중에도 손호영의 솔로 컴백에 지원사격을 나서 두 남자의 특급 만남에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다비치 '또 운다 또', 이현&박보람 '예쁜사람' 등을 작곡한 Wonderkid와 LUVAN, 다비치 '두 사랑', 산이 '그 아버지에 그 아들' 등을 만든 XEPY, 장재인 '환청'을 작곡한 ZigZag Note 등 초호화 히트 군단이 참여해 새 앨범에 힘을 실었다.
그간 god 완전체 컴백, 뮤지컬 배우로의 활동 등으로 바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온 손호영이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한층 진하고 깊이 있는 남자로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손호영은 23일 0시, 타이틀곡 '나의 약점'을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May, I(메이 아이)'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