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포스코 제공]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8일 미국 뉴욕에서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 및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밴플리트 상'을 받는다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17일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밴 플리트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매년 한미 관계 증진에 큰 공헌을 한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역대 한국인 수상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이 있다.관련기사권오준 “‘위대한 포스코’를 재창조 한다”사상 최대 경제인 236명 이란행, ‘제2 중동붐’ 기대 #권오준 #코리아소사이어티 #포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