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 현대백화점은 16일까지 경기도 판교점 1층에서 '향수 스타일링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페어에는 총 25개 브랜드에서 600개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현대백화점 측은 독특한 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있어 이번 페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의 향수 신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2014년 18.7%, 2015년 20.1%, 2016년(1~4월) 22.3%로 연평균 두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