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 여러분, 여러분이 희망입니다'라고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살면서 거치는 가장 큰 예식인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성년이 됨을 기념하는 관례(冠禮)가 가장 첫 번째"라며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스무 살, 성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이어 "여러분이 안고 있는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여유롭게 보낼 수 없다는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성년이 된 오늘, 그간의 노력과 꿈을 시작으로 인생 2막이 시작되는 새로운 출발점에 여러분은 여태껏 잘해왔고 잘할 거라 믿는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꿈의 크기가 인생을 좌우하듯 모험과 도전이 성년이 된 여러분의 미래가 삶을 더 좋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성년이 된 여러분의 찬란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유정복 시장이 개발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습니다'란 제목으로 "개발 현장을 둘러보았다면서 주민은 물론 관련 공무원들에게도 일체 예고 없이 조용히 현장을 찾았는데 뜻하지 않은 저의 현장 방문에 몇분 주민들이 나와 한 곳 한 곳 둘러보는 저를 보고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에서 민생 현장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게 된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은 바로 민생 문제로부터, 그리고 현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