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경북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연합회와 ‘숲 유치원 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음으로써 유아교육과가 지역의 ‘숲 유치원 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 후 호산대 세미나실에는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의 원장과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들연구소 정주혜 소장이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산대 유아교육과에서는 다양한 숲 유치원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숲 유치원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