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29일 201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KT의 부동산 사업 전략은 자산별 특성에 맞게 임대개발 등 표적 상품을 선정해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점진적으로 매출 베이스를 올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KT가 보유한 부동산은 총 450개로, 이 중 KT estate가 90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통신사업과 경영지원에 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수익형 부동산은 170여개, 개발을 통해 자산가치 향상이 가능한 부동산은 50개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