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빈 틈 없는 연주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고 있는 여성 4인조 퓨전 재즈 밴드 에이퍼즈(A-FUZZ)가 루비 레코드와 레이블 픽 계약 후, 28일 첫 번째 싱글 'Leaving the City'를 발매한다.
'Leaving the City'는 소녀시대 ‘Twinkle’ 과 샤이니의 ‘Sherlock’을 탄생시킨 미국 정상급 프로듀서 데이브 클리브랜드(Dave Cleveland)가 곡에 참여해 더욱 주목이 된다.
에이퍼즈는 지난 해 3월 첫번째 EP 'Fading Lights'를 발매하며 EBS 스페이스 공감 ‘2015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한국 콘텐츠 진흥원 주관 ‘K-Rookies’ 우수상 등을 휩쓸며, 음악 관계자는 물론 재즈 음악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 줬다.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인 에이퍼즈는 5월 28일 2016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