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코웨이가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6(Best Korea Brands 2016)′에서 32위에 오르며 ‘Top Riser’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포춘(Fortune)지가 2015년에 선정한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특히 코웨이는 2015년 대비 브랜드가치 상승률이 44% 증가하며 50대 브랜드 중 브랜드가치 상승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Top Riser)로 선정됐다.
Top Riser 브랜드에는 코웨이를 포함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샘, CJ E&M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 중 코웨이가 가장 큰 브랜드가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웨이의 브랜드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518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코웨이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스로살균 정수기 IoCare’,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등의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향후 코웨이는 프리미엄 및 IoCare 제품군의 라인업 확대, 제품군간 IoT 연동과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바탕으로 코웨이 브랜드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라이프 케어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