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이번 합작 계약을 통해 현지 맞춤형 제품을 신속히 개발하고,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진출의 거점 지역으로, 멕시코 진출을 발판 삼아 보건의료분야 신흥시장인 중남미 시장 확대와 영업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멕시코 합작법인 파트너인 바이오디스트는 체외진단전문 유통회사로 마케팅 및 제품판매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 및 공공기관을 주요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향후 정부 주도의 입찰이나 검역 시장 진입에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