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액 97억원, 순손실액 25억원 적자전환 [사진=씨젠] 씨젠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액은 97억원, 순손실액은 2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 매출은 667억원으로 전체 매출 가운데 80% 가까이 차지했다. 장비 및 기타 매출이 182억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21%를 기록했다. 씨젠은 코로나 관련 제품 매출 감소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씨젠·국제백신연구소, 아시아 및 아프리카서 5만명 HPV검사 협업 진단시약 가운데 비코로나 제품 매출은 49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비코로나 제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60%, 시약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반면 코로나 제품 매출은 103억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12%, 시약 매출의 15%로 집계됐다. #공시 #바이오 #씨젠 #실적 #적자전환 #제약 #코로나19 #진단시약 #진단키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성주 hsj@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