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메리츠, 일임형 ISA 수수료 가장 저렴

2016-03-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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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증권사가 판매하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수수료는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안정형 모델포트폴리오(MP) 수수료는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 SK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등이 0.1%로 가장 저렴했다.

공격투자형 MP 수수료도 미래에셋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이 0.1%로 가장 낮았다. 반면 SK증권은 1.0%로 10배 차이가 났다.

일임형 ISA는 투자 성향에 따라 안정형에서 공격투자형으로 갈수록 수수료가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일임형 ISA를 고를 때에는 수수료뿐만 아니라 보수를 고려해야 한다"며 "3개월 뒤에 공개되는 일임형 ISA의 MP 수익률도 비교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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