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상진, 아내 박정은에 멱살 잡혔다가 죽을 뻔? 굴욕담 폭소

2016-03-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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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육룡이 나르샤' 한상진이 과거 아내 박정은에게 멱살 잡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농구선수 박정은과 결혼한 한상진에게 MC 윤종신은 "운동선수 아내랑 사니까 좋냐"고 물었다.
이에 한상진은 테니스선수 전미라와 결혼한 윤종신에게 "좋으시냐"고 반문했고, 당황한 윤종신은 "좋으시냐고요. 먼저 대답하시라고요"라고 응수했다.

한상진은 혼자남인 MC 김국진에게 운동선수 아내를 추천더니 "잘 어울릴 것 같다. 하지만 운동선수 아내랑 결혼하면 죽을 수도 있다. 어느 날 아내에게 멱살을 잡혔는데 그 멱살을 내가 못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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