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방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심규순)가 제2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만안종합복지회관 및 박달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신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방문 후 「안양시 경관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만안종합복지회관 건립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을 듣고 점검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또 박달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는 공사로 인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도시건설위원회실에서 「안양시 경관계획」에 대한 관련부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3일 개최 예정 공청회에 앞서 해당 상임위에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안양시 경관계획」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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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 위원장은 “경관계획이 또 다른 규제가 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실행 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