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 덕진)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19대 국회 4년 종합헌정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 단체로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을 국감 우수의원 선정 횟수, 국회 본회의 재석률, 법안 투표(표결 참여)율, 통과 법안 발의 성적, 상임위원회 소위 활동 등 13개 분야로 나눠 조사하고 분석·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의 의원을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정치인은 화려한 말잔치보다 변화를 이뤄내는 능력을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매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복지가 정치이고, 정치가 복지'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종합헌정대상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