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20대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낸 세종시 고진광 예비후보(무소속)는, 세종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조치원역 활성화가 갈수록 고립되고 있고 이에 따라 주변상권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세종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철도공사 이사장께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호남선 KTX 6편의 정차와 ITX 18편 중 그냥 지나가고 있는 8편의 증차에 대한 계획은 없는지 철도청의 의향을 알고 싶다”면서 “조치원역 정차와 증차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알고 싶다”고 말했다.
고진광 예비후보는 끝으로 “조치원역은 역사적으로 전통있는 역이라할 수 있으며. 지금이라도 조치원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면서 “부디 이러한 조치원의 문제에 대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바라며 청원서에 대한 답변을 빠른 시일내에 해주시면 감사 하겠다”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