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너의 ‘센치해’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2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2월 1일 발매되는 위너의 새 미니앨범 ‘EXIT:E’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센치해’의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앞서 위너는 28일 ‘BABY BABY’ 메이킹 필름을 공개, 파격적인 키스신 비하인드 및 멤버들이 직접 밝힌 곡에 대한 설명이 담긴 인터뷰 등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민호는 “’천장만 바라봐 아무것도 없는 바탕에 그림 그려봤자’ 라는 가사가 이 곡의 주제와 같은 부분"이라며 “가사에 빠지려고 노력했다. 랩을 할 때 그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자신이 주력한 부분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메이킹 필름에서는 흥겨운 포인트 안무 및 폭죽이 터지는 공간에서 다섯 멤버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 등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이 제일 힘들었던 장면으로 꼽은 ‘물 맞는 신’이 마지막 에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위너는 최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기획한 릴레이 커버 프로젝트로 역대급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원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하이, 태양은 물론 YG 소속이 아닌 자이언티, 딘이 'BABY BABY'를, 악동뮤지션과 케이티김, 지드래곤, 에픽하이가 '센치해'를 커버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BABY BABY’와 ‘센치해’가 포함된 미니앨범 ‘EXIT:E’는 오는 2월 1일 0시 두 곡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격 공개된다. 위너는 미니앨범 공개를 1시간 앞둔 31일 밤 11시 네이버 V앱 카운트다운 라이브 ‘EXIT AWARD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