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31일 오전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국민의례, 소방안전 유공자 표창,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5월에 있었던 관악산 대형화재 진압 등 2015년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아쉬웠던 점을 반성하며 밝아오는 새해에도 지역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심 서장은 올 한해각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과천소방서가 작지만 강한 조직이 돼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