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015년 지역혁신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열린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차별화된 지역산업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각 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높이고자 주어지는 상이다.
산업정책연구원 이윤철 이사장은 “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 및 산업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쳤고, 혁신적인 지역산업 정책과 실행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며 “창조경제의 기조 하에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 이 시상식을 통해 지방정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이로써 올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대상을 비롯해 무려 17개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