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축제 기간 광명동굴 안팎에는 인공 눈 퍼포먼스와 얼음조각 전시회, 뉴미디어 맵핑&레이저 퍼포먼스, 「응답하라 2016 부메랑 우체통」, 대형 방명록 작성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웜홀광장에는 눈사람과 풍성한 선물상자·가드레일 얼음조각이, 황금폭포에는 칼라원숭이 얼음조각이, 와인동굴에는 와인잔, 얼음마차, 오크통 얼음조각이, 불로문에는 소나무 얼음조각이 각각 설치돼 하루 두 차례에 걸쳐 눈이 내린다.
특히 「응답하라 2016 부메랑 우체통」은 동굴입구에서 방문객이 엽서에 ‘나’의 다짐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2016년 12월에 원하는 장소에 보내 연초 ‘나’의 다짐이 이뤄졌는지를 생각하며 추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한편 ‘소망트리 황금패 걸기’는 웜홀광장에서 새해 소원을 적은 황금패나 해피 스크래치카드를 소망트리에 걸면, 이 패와 카드를 3월부터 동굴 안 황금길에 전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