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이 27일 ‘2015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광명동굴 송년음악회’는 유료 개장 8개월여 만에 방문객 90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2016년 새해에 세계적인 문화관광명소로의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명출신 가수 차여울은 청춘시대봉사단의 춤을 곁들인 ‘광명동굴 Song 제작 발표회’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양기대 광명시장에게 광명동굴 Song 사용허가서를 전달했다.
이어 동굴 동측 야외광장에서 캠프파이어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혼성 2인조 허니핑거식스의 노래가 곁들여져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한편, 광명동굴은 4월 유료화 개장 이후 27일 현재 누적 방문객 91만8천284명을 기록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1만7천433명이 다녀가 동절기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