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동계올림픽특구(‘금진 온천휴양특구’)내 ㈜동양생명과학이 건설하는 SM호텔이 오는 2017년까지 완공된다.
동양생명과학은 29일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사업장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및 내빈,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SM호텔 신축에 들어갔다.
이번에 민자로 추진되는 관광숙박시설 신축으로 강릉시 관내에 부족한 숙박시설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올림픽대회 이전에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절차 추진을 신속히 진행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