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스모그가 중국 태양을 가렸다. 중국 땅에서 자라나는 식물들은 해를 볼 수 없게 됐다. 햇빛을 못 받는 식물만큼 애가 타는 것은 식물로 먹고사는 중국 농부들이다. 부족한 일조량을 보충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마다 ‘생장등(生長燈)’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태양 대신 빛을 쬐어주는 생장등을 너도 나도 켜는 탓에 중국 첸안(遷安) 지역 비닐하우스는 온통 보랏빛 조명으로 물들었다. [사진=신화통신] 관련기사충남도, 중국 광둥성과 농업 분야 협력 논의경기도농기원, 중국 장쑤성농업과학원과 농업과학기술 교류 협약 체결 #농업 #비닐하우스 #중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