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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원조 국민 첫사랑 이상아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로 브라운관 복귀, 80년대 하이틴 스타 이상아 리즈시절 여신미모 화제, 80년대 책받침계의 여신 이상아 CF만 500편 '원조 CF 퀸' 눈길, 이상아 미모 이상아 복귀
배우 이상아가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원조 CF퀸' 이상아의 과거 리즈 시절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와 MBC ‘해피타임’의 ‘해피랭킹’에서는 8·90년대 남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원조 국민 첫사랑 스타’ 1위로 이상아를 꼽았다.
이상아는 1984년 드라마 'TV문하관-산사에 서다'에서 13세 동자승 역할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상아는 청초하고 상큼한 이미지로 단숨에 스타로 등극했으며, 말할 필요도 없이 '책받침'계의 여신이었다.
이상아의 인기는 20대에도 이어졌다. 1994년 심은하 장동건 등 당대 최고 톱스타와 함께 출연한 '마지막 승부'에서 심은하와 다른 분위기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후속으로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와 관련해 이상아는 "앞으로는 쉬지 않고 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오랜만의 복귀를 앞둔 속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