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났다. 여행 편하게 다닐 수 있겠다"라는 글과 함께 운전 중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아는 차량 안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이 울리는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운전을 즐겼다.
일부 누리꾼이 "안전벨트 좀 매세요" 댓글을 남기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라고 답하며 안전벨트 미착용 지적을 의식하지 않았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상아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하고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부터 차량 운전 시 전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