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공재광 평택시장은 16일 평택소방서와 포승 119안전센터를 방문, 지난 3일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특히, 모든 재난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도 사고 수습에 앞장섰던 故 이병곤 소방령의 숭고한 희생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대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