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수도권 일대 자전거 절도 20대 검거

2015-12-10 09: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자전거 절도행각을 벌여온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 빌라에서 cctv가 없는 도주로를 확인한 뒤 잠겨진 자전거 번호키의 끝자리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자전거 9대를 절취한  혐의로 김모(25)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학교 친구관계인 김씨 등은 인터넷 ‘중고장터’ 통해 자전거를 판매할 목적으로 주거지에서 전철을 타고 멀리 떨어진 장소로 이동, 사전에 cctv가 없는 곳을 확인한 후 마스크·안경 등을 착용하고 후드티 모자를 쓰는 등 철저히 신분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