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노사 협력 공동 선언문 채택

2015-12-09 10: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8일 노사대표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력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노사는 이날 공동 선언문을 통해 노사 상호간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햇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조영태 경영지원처장은“오늘 노사 공동 선언문 채택은 노사간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복수노조 시대에 있어 모범적인 노사협력모델의 기틀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 6월에 직급별 의견을 대변하는 복수노조가 설립돼 노사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후 유상희 이사장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에 힘입어 지난 7월 말에는 준정부기관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고, 11월 말에는 임금교섭을 조기에 타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