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유튜브 '151116 오마이비너스(Oh My Venus) 티저2']
지난 7일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 7회에서는 장희진(정혜성)이 장준성(성훈)을 찾아와 ‘돌직구’ 고백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희진은 "말해봐요. 왜 또 나 깠어요? 나 장희진이에요. 업계 최고 광고모델"이라며 자신을 두 번이나 깐 장준성을 향해 목소리를 드높였다.
하지만 이내 준성은 “아직 그런 말 할 사이는 아닌거 같은데..."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고 이에 화가 난 희진이 울먹이기 시작하자 "지면은 찍겠다고 조율은 했는데, 기분 나빴다면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반전이 이어졌다. 희진은 "내가 어떻게 더 하냐? 챔피언이면 뭐해! 이렇게 눈치가 없는데.“ 라며 말문을 이어갔다.
이에 당황한 준성이 우는 희진을 달래는 사이 희진은 기습적으로 그에게 안기며 말을 이어갔다. “자존심 상해, 그런 말 하는 사이되려면 어떡해야 되냐고, 내가 네 팬이다 이 멍충아!"라며 눈물 섞인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지섭-신민아’ 커플에 이은 특급 케미를 발산하는 두 사람의 러브 라인은 한층 물오른 ‘오 마이 비너스’의 활력소를 자처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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