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해 해돋이 관람 유니온 타워 개방

2015-12-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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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016년 병신년(丙申年) 첫 해돋이 관람을 위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유니온타워를 개방한다.

 유니온타워는 높이 105m로 한강, 검단산, 예봉산 등 주변의 수려한 경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로, 지난해 개방이후 6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시는 다가오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의 소원이 성취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해맞이 시간에 맞춰 유니온타워 개방시간을 오전 6시로 앞당길 예정이다. 내년 1월 1일 일출시간은 7시 47분이다.

한편 하남유니온타워는 지하에 소각시설 등 총 6종의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하고 지상 배출구를 전망대로 조성한 것으로 지난 2015년 6월 최종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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