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사랑의 월동물품 전달

2015-12-07 18: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도시공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7일 하남시와 함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온정을 모아 월동물품 온수매트와 라면(3천만원 상당)을 지원해 관내 약 5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월동물품 지원은 2014년 정부로부터 지정기부단체로 등록된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에 진행했으며, 하남시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존 수혜대상자를 제외한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 하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공사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물품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지원 품목에 포함된 온수매트는 겨울철 보온 효과가 뛰어난 데다 난방비를 지속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수혜자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관내 소외계층 지원은 ‘정부3.0’의 핵심가치인 민관(民官)협업을 통한 사회공헌의 모델로써 앞으로도 하남시민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나누는 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